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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입문준비 기초정보

초보를 위한 골프 용어 정리 A to Z

 

 


   골프 입문자의 언어 장벽
처음 골프장에 갔을 때 'OB', '버디', '티샷' 같은 말을 들으면 뭔가 전문가들만의 언어 같아서 당황스럽더라구요. 사실 저도 그랬어요. 
모든 스포츠엔 전문 용어가 있지만, 골프는 특히 생소한 외래어가 많아서 초보자 입장에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용어 하나하나가 골프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이기 때문에, 알고 나면 경기가 훨씬 흥미진진해져요! 

 

     기본 용어 익히기
가장 먼저 익혀야 할 것은 골프장 구조와 관련된 용어예요.  
티잉그라운드 (Teeing Ground)**: 첫 샷을 시작하는 곳. ‘티박스’라고도 부릅니다.  
페어웨이 (Fairway)**: 잔디가 잘 깎여 있는 구역, 공을 굴리기 좋은 공간이에요.  
그린 (Green)**: 깃발이 꽂혀있는, 퍼팅을 하는 곳! 골프의 목적지이기도 하죠.  
해저드 (Hazard)**: 벙커나 워터해저드처럼 공략을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  
이런 기본 구조를 알고 있어야 코스 공략 전략도 세울 수 있겠죠? 

 

 

    스윙 관련 용어 설명
스윙만큼 중요한 게 없죠! 스윙 관련 용어도 정리해볼게요.  
티샷 (Tee Shot)**: 티잉그라운드에서 처음 치는 샷  
드라이버 (Driver)**: 가장 멀리 보내는 클럽  
어프로치샷 (Approach Shot)**: 그린 근처까지 보내는 전략적인 샷  
퍼팅 (Putting)**: 그린 위에서 공을 홀컵에 넣는 동작 

 



     경기 및 점수 용어 풀이
스코어카드를 볼 줄 알아야 진짜 골퍼랍니다!  
- 파 (Par)**: 기준 타수  
- 버디 (Birdie)**: 기준 타수보다 1타 적게  
- 보기 (Bogey)**: 기준 타수보다 1타 많게  
- 더블 보기, 트리플 보기**까지 올라가면 스코어는 조금… 
- 이글 (Eagle)**: 기준 타수보다 2타 적게. 드물지만 희열이 대단하죠!  

 


필드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
프로님들이나 캐디분들이 자주 쓰는 말도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 OB 났어요"**: 공이 아웃 오브 바운드(Out of Bounds), 즉 코스 밖으로 나갔다는 뜻  
- 컨시드 주세요"**: 퍼팅이 너무 짧을 때 상대가 OK해주는 경우  
- 그린 빠르네요"**: 공이 잘 굴러간다는 뜻, 조심해서 퍼팅해야겠죠  
- 라인 잘 봐주세요"**: 퍼팅할 때 경사에 따라 공이 휘는 정도를 보는 것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골프 용어는 꼭 다 외워야 하나요?
처음엔 다 외우기보단 자주 쓰이는 것부터 익히세요!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외워져요.

Q2. 골프 앱에도 용어 사전이 있나요?
네! 네이버 스포츠나 T 스코어 앱 등에서 용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Q3. 필드에서는 영어를 많이 쓰나요?
맞아요! 외래어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알고 있으면 의사소통이 수월해져요.

Q4. 퍼팅과 어프로치의 차이는 뭔가요?
퍼팅은 그린 위에서 홀컵을 향해 굴리는 동작이고, 어프로치는 그린에 올리는 샷이에요.

Q5. OB가 나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OB 발생 시 벌타를 받고 티샷 지점으로 돌아가 재시도해요. 스코어에는 2벌타가 반영돼요.

 



         오늘도 굿샷을 꿈꾸며!
저도 처음엔 '그린'이 무슨 채소 이름인 줄 알았어요. 
하나씩 배워가는 이 여정이 바로 골프의 매력 아닐까요?  
다음 편에서는 ‘초보자 장비 추천’편으로 찾아올게요! 기대해주세요!